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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석굴암온천호텔, 방학맞아 관람객 북적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6-01-05 17:27 게재일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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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원숭이군단 특별대공연 마스코트.
군위군 부계면 제2석굴암온천호텔(대표 박덕길)이 팔공산 원숭이군단 특별대공연을 열어 주 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제2석굴암온천호텔은 지난해부터 동물체험학습장, 농촌체험, 민속놀이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12월24일부터 팔공산 원숭이군단 특별대공연을 온천호텔 공연장에서 열어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특별공연은 힘센 원숭이마을의 보스 ‘투투’ 예스맨 ‘땡이’ 멋쟁이 ‘슈퍼’ 서커스맨 ‘춘삼이’ 귀여운 재롱둥이 ‘보노’등 여러 원숭이들이 출연,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공연 관람 전 오랑우탄 친구 되기, 관람 후 토끼, 다람쥐, 원숭이 등 먹이주기, 새끼원숭이 포유체험, 페릿, 프레리독 등 동물 만져보기, 왕관앵무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시간대별로 진행되고 있다.



평일은 1일3회(11:30, 13;30, 15:00), 주말 공휴일은 1일4회(11;30, 13:00, 14;30, 16;00)공연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공연의 수준 향상을 위해 매주 휴연이다.



한편 제2석굴암온천호텔 이종현 홍보 팀장은 오는 봄부터 동물체험, 농촌체험, 민속놀이 학생체험학습장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체험 실습장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군위/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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