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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택, 1,500m 대회신 - 쇼트트랙 대표선발전

안창한 기자
등록일 2004-04-07 19:15 게재일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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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택(단국대)이 2004-2005 제1차 쇼트트랙대표선발전 1,5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송경택은 6일 태릉쇼트트랙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2초80으로 결승선을 통과, 안현수가 보유한 대회기록(2분17초84)을 5.04초 앞당겼다.


기대주 이승훈(신목고)은 2분12초99로 2위를 차지했고 국가대표 김현곤(경희대)은 2분13초03으로 3위에 머물렀다.


여자부 1,500m에서는 변천사(신목고)가 2분24초59로 진선유(경북여고·2분24초76)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표선발전에서는 순위별로 남자 24명, 남자 18명을 뽑아 최종 2차 선발전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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