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8회 수업 진행
<사진> 올해 3회째를 맞은 `2016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중심의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실습 중심의 스튜디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교육 △공공디자인 선진 사례지 답사 △관내 주요 장소에 대한 공공디자인 실습 등 이론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박성애 도시디자인과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가꾸고 디자인함으로써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