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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2년 연속 NL 사이영상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4-11-14 02:01 게재일 2014-11-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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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가 2년 연속으로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커쇼는 13일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선거인단 30명 모두에게 1위 표를 받는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

한편,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의 주인공으로는 코리 클러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뽑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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