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호텔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로부터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승인을 받은 그랜드관광호텔은 당초 오는 4월 면세점을 열 예정이었으나 부대시설 구축 등을 이유로 개장일을 오는 6월로 연기했다.
그랜드호텔은 별관 3층 건물의 1천224㎡에 판매장 40개의 면세점을 개장할 예정으로 약 40% 가량인 497㎡는 국산품 판매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