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숨진 K씨가 수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를 그리워했고 최근 사귀던 애인의 변심으로 상심이 컸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