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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통합 헬프데스크(고객지원센터) 가동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4-11-12 18:47 게재일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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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통합 헬프데스크(고객지원센터)를 가동한다.


포스코의 헬프데스크를 위탁 운영해 온 포스데이타(www.posdata.co.kr 대표 김광호)는 정보시스템의 활용도 제고와 효과적인 IT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 헬프데스크를 구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의 통합 헬프데스크 구축 작업은 기존 포스코센터ㆍ포항ㆍ광양 등 3개 지역에 분산 운영돼 온 지역별 헬프데스크를 포스코센터로 통합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됐다.


통합 헬프데스크는 상담원의 풀(pool)제 운영과 콜처리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비스 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원번호 입력만으로 서비스 신청과 고객의 기본 정보 제공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했으며,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때 상담원에게 전화번호를 남긴 뒤 추후에 상담 받을 수 있는 IVR(양방향 음성 응답) 기능을 새로 보강했다.


포스데이타는 포스코 경영정보시스템(POSPIA)ㆍ기업포털(EP)ㆍ생산관리시스템(MES) 등 업무시스템 부문, 사무용 소프트웨어 등 사무자동화 부문, PC 수리 등 하드웨어 부문 등 총 3개 영역의 전문 상담 체제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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