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는 13일 죽변면 죽변파출소 앞에서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 <사진>

이날 군민안심센터는 울진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센터장으로 생안계, 여청계, 교통관리계, 수사지능팀, 112상황팀, 정보안보 외사계 등 총 9명과 유관기관인 울진남부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문객들로부터 탄력순찰 장소를 접수하고, 아동 지문 사전등록, 수사·교통민원 상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과 안전·방역용품 배부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진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울진군 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원스톱안심채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경찰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심신이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특히 사회적 약자가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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