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울릉군독도, 동해 등 해양영토에 대한 중요한 사이트를 구축, 전 세계 울릉군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고 대한민국 동해를 소개한다.

반크의  해양문화대국 대한민국 웹사이트 구축은 해양문화대국 대한민국을 소개 전국의 초중고교 청소년들에게 해양영토 교육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나가 위해서다.

반크는 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해양 개척 정신을 높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높여나가고, 바다는 무관심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대상이라는 친 해양 사상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반크가 이 같은 사이트를 구축한 이유는 한국인들이 해양영토에 대해 관심과 글로벌 행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의식 속에서도 무관심한 한국의 해양영토이기에 세계인의 인식 또한 제대로 돼 있지 않다는 것이 반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반크는 대한민국 해양영토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사이트를 만들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반크는 한국의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대국 대한민국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소개하는 다양한 꿈과 구체적인 활동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미국 CIA 국가정보 소개 페이지에 한국, 일본, 중국 지도를 보면 유독 한국의 지도만 해양영토가 축소돼 있다는 것 CIA 한국지도에는 울릉군독도 부분의 경계까지만 지도를 그려놓았다.

반면에 일본과 중국은 바다 영역을 크게 그려놓았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동해를 일본해로, 울릉군독도는 독도/다케시마로 왜곡해서 소개하고 있다.

한국 역사 속 해양영웅은 오천 년 한국역사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바닷길을 개척해 한국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나간 11명의 해양 영웅들을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한다. 

반크가 소개하는 한국의 역사 속 해양영웅들은 바다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도전, 용기, 탐험, 진취적 기상, 독립정신을 높여나가는 발판으로 삼았다.

반크는 한국 청년들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해양 영웅들을 알려나가면서 역사 속 해양 영웅들의 꿈을 계승해 21세기 해양문화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길 꿈꾸고 있다.

반크 관계자는 “한국의 청소년, 청년들에게 21세기 바다 영토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히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고자 해양문화대국 대한민국 사이트(http://ocean.prkorea.com)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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