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이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북에서는 봉화군과 안동시 등 2곳이 선정됐다.

봉화군은 사업비 2천5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재산면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덕산 뚜드리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3~4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선발하고 드론조종 교육반 운영, 지역기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간의 소통·협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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