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직원들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동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경북지부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23차례에 걸쳐 헌혈 402회를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여간 지속된 가운데 협회 본부와 전국 16개 지부는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 추위 속에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경북지부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 22일에도 헌혈에 참여했다.

경북지부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