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개원을 예정인 구지면에는 반도유보라3.0 어린이집과 영무예다음 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이다. 또 화원읍에는 보문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설보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달성군은 하반기에도 신규 아파트 입주로 보육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구지와 다사지역을 중심으로 4곳 정도를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달성군에는 3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올해 7곳이 추가로 개원하고 나면 총 41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전체 199개에 달하는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의 비율이 20.6％로 대구시 평균인 14.5％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고품질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