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등 힘모아

대구 달서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분야인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드론산업의 육성과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과 파트너쉽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드론산업 발굴과 활성화 △연계사업 추진 시 인적자원과 보유시설 공동 이용 △명품 달서 전국학생드론경연대회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달서구는 2017년부터 개최하는 학생드론경연대회를 올해에는 전국규모로 확대해 전국학생드론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드론활용 노하우, 전문인력, 기술,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에 대한 행정접목 분야의 발굴과 활성화는 물론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달서 전국학생드론경연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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