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DGB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다. 13년째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는 임성훈 은행장과 11월 최종 합격한 DGB대구은행 신입행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소외계층 5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큰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모아 진행한 김장나눔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