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9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규 인력 충원 및 사회적 약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채용 인원은 보훈 제한 경쟁 채용 3명을 포함해 총 11명(관리직 원급 1명, 연구직 원급 2명, 공무직 8명)이다.

평등하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무별 지원자의 역량 및 직무 적합 여부를 객관적·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면접 전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원서접수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에서 지원 자격, 채용 일정, 직무 분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문환 자원관 경영관리실장은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했다”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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