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두호고 육상부는 김주현(2년) 선수가 여고부 육상 7종 경기에서 우승을, 남녀 1천600m 혼성 릴레이에 이재윤(1년), 박미나(3년), 김주현, 이준현(3년) 선수가 2위, 여고부 200m에서 박미나 선수가 3위, 남고부 높이뛰기에서 이준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주현 선수는 앞서 제11회 한국 U18 육상경기대회 1위,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 제18회 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에 이어 올해 통산 4연패를 거머쥐었다.
육상부 정재훈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쉽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며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