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동행 성주군, 복지에 앞장
어려운 이웃과 동행 성주군, 복지에 앞장
  • 전병휴기자
  • 등록일 2020.10.18 19:03
  • 게재일 2020.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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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2차 생계비’ 접수
마스크·생필품 등 꾸준히 지원
장애인 등 남녀노소 사회복지
화주민참여 확대 맞춤형복지 건설
재난긴급지원금을 전달하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은 2020년 군민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로 국내 경제상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7천315가구)를 발굴해 경북 도내에서 가장 먼저 재난긴급생활비(42억원)를 가구별로 차등 지급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2천58가구)에게는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을 성주사랑상품권(12억1천700만원)으로 지급했다. KF94 마스크도 세대당 60매씩(총 15만매 정도) 가정방문을 통해 나눠 줬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긴급복지지원 TF팀은 군과 읍면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는 최장 6개월까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수술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대상자도 최대 2회(6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정부재난지원금은 지역 2만2천267가구에 신속하게 지급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1월 중 2차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도 지급할 예정이다.온라인(bokjiro.go.kr)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과 생필품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별도의 지원 없는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도 재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성주군이 행복금고 및 천만클럽과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성주군이 행복금고 및 천만클럽과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맞춤형복지서비스 통한 개인·지역별 욕구 해소

2019년 행안부공모에 선정된 ‘징검다리 행복센터’(1억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해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선남면 동암2리, 수륜면 남은2리, 금수면 광산1·2리, 대가면 흥산2리 등 4개 마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지원 및 마을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경북도 공모사업(2억4천만원)에 선정돼 도내 4개 시군이 사업에 선정돼 3년동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성을 반영한 주체적인 복지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역 2개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웃사촌 복지센터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마을 활력 사업,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함께 하는 지역복지 실현

지역의 복지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7일 경북 최초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및 ‘천만클럽’ 연합모금사업을 시작했다.

일시적인 기부 형태의 문화를 정기후원 기부문화로 바꾸기 위해 각종 사회단체, 개인을 중심으로 후원자 발굴에 노력해 공무원·유관기관·단체·기업·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부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될 예정이며, 꾸준한 후원자 관리는 물론 모인 후원금은 1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관으로 보내져 지역민들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국민드림마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인승 그랜드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국민드림마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인승 그랜드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

한국 마사회 렛츠런 재단에서 전국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국민드림마차’ 공모사업에 사회복지법인 복지마을 요양원이 전국 5:1의 경쟁을 뚫고 선정돼 12인승 그랜드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민과 관이 같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신청부터 선정까지 민관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타 기관(자원봉사센터, 보건소 등)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협력에 힘쓰고 있다.

민간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LPG가스 후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 선도하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2013년 4월 도내 군부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년 완공된 키즈교육센터는 육아공동체 키즈맘, 키즈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대학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제2의 인생을 여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밑반찬지원·사례관리 사업 등은 지역의 소외된 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해 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대안을 찾아 적용하는 등 특별히 소외계층을 잘 섬길 수 있도록 힘써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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