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긴급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시에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는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상호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긴급상황시 보다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요양서비스의 발전과 취약계층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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