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5일 6층 스포츠 매장에 83평 규모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신규매장은 273.9㎡ 크기로 현재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 70여개 중 가장 큰 규모다.

규모에 맞게 대구신세계의 신규 매장에서는 의류는 물론 신발과 가방, 캐리어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대구 신세계 매장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 아카이브와 우드 소재를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해 지구와 우주의 흔적을 찾아 탐험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개성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실제 매장의 지리 기호를 출입구에 각인하는 등 단순히 제품 전시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관을 둘러보는 듯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대구 신세계는 최대 규모의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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