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호 지점은 지난달 2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최초로 발령됐으며, 이후 이달 14일 측정결과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차례 연속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 이하로 확인됐다.
영천호 지점의 조류경보 해제로 낙동강 중·상류 및 호소 등 6개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중 호소지점 4곳은 모두 평상 상태를 찾았다.
하지만, 해평, 강정고령 등 하천지점 2곳은 현재까지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