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은 최근 군위여성회관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총 7회, 42시간에 걸쳐 문해교육의 의미와 영역, 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학습자의 상담과 지원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15명에게는 수료증과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됐다.

문해교육사 자격 취득 교사는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영만 군수는 “문화교육사로서 큰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선생님으로, 지역 간 새로운 소식과 행복을 전하는 알리미로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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