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북예술상’
문학 이인우·사진 서하복
국악 이성애·미술 엄태진
연예 김진아·무용 윤혜향
음악 박희업씨 선정 ‘영예’

이필근씨, 김진아씨, 박희업씨, 서하복씨, 엄태진씨, 윤혜향씨, 이성애씨, 이인우씨
‘제21회 경북예술상’ 경북예술대상 수상자로 소천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이필근(68·안동)씨가 선정됐다.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경북예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근 열린 경북예술상 심사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21회 경북예술상’ 경북예술대상에 이필근씨를 선정한 것을 비롯해 경북예술상에 이인우(68·문학), 서하복(58·사진), 이성애(58·국악), 엄태진(52·미술), 김진아(57·연예), 윤혜향(50·무용), 박희업(59·음악)씨 등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북예총은 오는 10월 경산에서 개최하는 ‘2020년 제42회 경북예술제’개막행사에서 ‘제21회 경북예술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는 경북예술상은 지난 1999년 경북예술의 발전과 경북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경북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에 대해 처음 제정한 뒤 매년 경북예술대상과 경북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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