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만든 부식,
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 사업

대구 수성구는 ‘장애인이 만든 부식, 배달과 함께 안부확인’사업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또 한 번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 맛집은 올해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한 적극행정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자체에 공유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이 만든 부식, 배달과 함께 안부확인’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작업장에서 우리 쌀로 만든 빵·제과 등을 구매하고, 두유와 함께 배달하는 수성구 자체사업이다. 이 먹거리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질병세대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주 2회 전달된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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