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10월 열기로 한 ‘제11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취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촌체험 페스티벌 추진협의회는 코로나19가 계속 퍼지는 데다 10월까지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희박해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회는 대신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10월 중 소규모 농산물 수확체험(고구마, 옥수수) 행사는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신청 접수는 다음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정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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