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8일까지 2020년 수출바우처사업 4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4차 모집은 전국 총 135억원 규모로 360여개사를 선정하고 최대 8천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수출시장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제품 디자인 개발 및 홍보 등 5천여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자금은 지난해 직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중에서 직수출 실적에 따라 초보·유망·성장으로 구분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4차 모집 신청·접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전상민 대경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팀장은 “사업 신청접수 및 현장평가 준비에 애로가 있을 경우 대경중기청에 연락하면 밀착 상담 및 안내를 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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