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사흘간 체험프로그램

[예천] 예천 여행에 새로움을 더할 ‘여름맞이 공포체험’이 21일부터 3일간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색 미션 프로그램 ‘더 예천2 삼강명탐정-죽은자들의 원혼’ 체험 프로그램은 경북도가 주관한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삼강주막을 스토리텔링, 미션화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공포를 테마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근 트렌드인 방탈출 추리게임을 비롯한 팀플레이, 공포체험, 특수분장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권은 옥션, 지마켓, 쿠팡, 11번가, 티몬, 예스24,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 사전 구매 하거나 현장 구매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최대 입장객을 200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문 대장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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