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신입 및 경력직원 등 총 63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4직급 59명, 6직급 4명이다.

중부발전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당초 9월로 예정된 신입사원 채용 일정을 앞당겼다. 1차 직무적합도 심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뽑는다.

선발 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산업위생 분야이며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www.komipo.co.kr)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komipo.saramin.co.kr)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