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의회가 15일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8대 전반기 의회는 2년동안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63회 251일간 회의를 열어 주요안건을 195건 처리했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개정 110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85건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썼다.

또 5분 발언 7건, 행정사무감사 4회, 간담회 45회, 업무보고 4회, 현장방문 110여건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에 충실했다.

칠곡군의회 최초의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구현했고, 의회소식지 발간, 의회 홈페이지 전면개편으로 투명성도 높였다.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이재호 의원은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2년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후반기 의회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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