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김천 3개 지자체
시민 24만4천여 명 서명 첨부
이들 도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출향인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했었다.
이는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전체인구의 79%에 이르는 수치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담겨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주민, 출향인,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