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지역에 이틀간 총 97㎜의 비가 내려 14일 상동교 하상도로가 통제에 들어갔다. 남구에 따르면 아침에 집중된 강우로 인해 유입량이 증가한 가창댐이 월류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이 상동교 하상도로에 대한 차량 및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만일의 사태 대비에 나섰다. /대구 남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