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의 디스코 힙합곡 등 9트랙 수록

엑소의 세훈·찬열 유닛.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의 세훈·찬열 유닛(EXO-SC)이 첫 정규앨범으로 전 세계 5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세훈·찬열의 첫 정규앨범 ‘10억뷰’가 캐나다, 프랑스, 스웨덴,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5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공개된 ‘10억뷰’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에서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 QQ뮤직에서는 올해 발매된 한국 그룹 앨범 중 최단 시간인 1시간 25분 만에 판매액 100만 위안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앨범’ 기록을 세웠다. 세훈과 찬열 유닛의 첫 정규 앨범 ‘10억뷰’에는 레트로 감성이 담긴 디스코 힙합곡 ‘10억뷰’를 비롯해 힙합 장르의 총 9트랙이 수록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