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모집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30억원이 긴급 투입된다.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지원사업’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의 예산은 총 30억여원으로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사업다각화 등을 위한 R&D 지원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이며, 지원 유형은 자유 공모 형식이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최대 1억원이며, 지원금 전액을 협약 체결 후 선지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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