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장

울릉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경환 의장은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 활동으로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 상을 정립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울릉군민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울릉 주민의 숙원인 대형여객선 발주를 앞두고 나뉜 민심과 공무직 노조의 노동쟁의 등 최근 불거진 울릉군의 여러 갈등 해결을 위해 주민을 대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울릉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온 지 어느덧 상반기를 마무리했다.”며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는 군민과의 약속과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의회는 제251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해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했고 후반기 첫 회기인 제252회 임시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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