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하양119안전센터 김병수(사진 왼쪽) 소방교가 모범공무원 표창장을 받은 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제공
경산소방서 하양119안전센터 김병수 소방교가 국무총리 훈격의 모범공무원 표창장을 받았다.

김 소방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갑작스럽게 확산할 당시 전담구급대로 지정돼 고열 등이 나타난 의심환자 61명의 검체를 3회에 걸쳐 안전하고 신속하게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했다. 또 확진 환자 및 의심환자 17명을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지역 병상이 없을 때에는 서울까지 환자를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유공에 따라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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