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한 통합 울릉중학교(교장 남구현)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실현할 첫 번째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연수 및 청렴 서약식을 했다.

이번 연수 및 서약식은 울릉중학교 외부 강사에 대한 연수를 통해 방과후학교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학생들의 꿈, 끼를 실현하기 위한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외부 강사 연수는 학생 출·결석 관리, 생활지도, 안전생활지도, 코로나-19 대비 소독지침 준수, 통학버스 귀가 지도 및 수업 활동 전반에 대한 강사 복무 자세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외부 강사들은 청렴 이행 서약 선서를 통해 울릉 중학생들을 자식과 형제처럼 사랑과 봉사, 믿음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울릉중학교 외부전문 강사를 통해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음악, 체육, 미술, 컴퓨터, 영어, 과학탐구, 창의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강좌 중 학생들이 선택, 6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남 교장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 주는 외부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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