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연 3억 예산 절감 기대
6일 공단에 따르면 ‘로컬카드로택스’는 금융결제원과 협약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종량제봉투의 판매 방식이 계좌 입금과 현금 결제만 가능했지만, 해당 제도를 도입하면 신용카드, 가상계좌, CD·ATM기, 고지서 발급 등 다양한 방식의 결제가 가능해진다.
공단은 7∼8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