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초·중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과 진로직업코칭으로 비상하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6~7일까지 이틀 동안 울릉 관내 4개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과, 울릉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학생은 진로직업 체험으로 드론기술자체험을 통해 미래 산업과 교통, 운송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드론을 직접 조립과 조종하는 체험했다.

또, 네일아티스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각과 디자인을 배우고 자신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들은 진로직업 코칭을 통해 미래 희망직업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다양한 영역을 코칭 받는 좋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진로직업, 진로 리더 쉽, 비지 쿨, 진로자존감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자기개발, 직업선택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했다.

최 교육장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 미래 산업과 직업에 대해 이해함과 동시에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 삶에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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