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발생하면 조업피해 최소화”
“정전 발생하면 조업피해 최소화”
  • 박동혁기자
  • 등록일 2020.07.02 18:48
  • 게재일 2020.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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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비상복구 모의훈련
전력소비 급증하는 여름철
위기상황 긴급 대처 협력
비상복구체계 등 점검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1일 에너지 관제센터에서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한 비상복구 모의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일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해 비상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 시기에 비상복구체계를 재점검하고 현장직원의 경각심을 높여 정전사태 발생시 조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한국전력으로부터 외부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자가 발전기도 정지돼 제철소 일대가 정전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조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훈련인만큼 정전사태 발생시 비교적 큰 피해가 예상되는 에너지 공급 및 제선지역 임직원 250여명이 훈련에 참석했다.

실제 훈련현장에서는 에너지부, 발전부, 제선부 등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훈련상황 발생, 비상발전기 가동, 전력 시스템 복구에 이르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정전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에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부서가 위기상황에서도 긴밀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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