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생산한 무농약 친환경쌀 120포를 구매했다.
이날 구매된 쌀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사진>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침체된 지역 농가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하고, 죽도시장 농산물 꾸러미를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등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