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22일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 개선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앱 개선은 사용자 환경(UI<2219>user interface)과 사용자 경험(UX<2219>User Experience)을 중심으로 변경해 예매부터 기내식, 사전좌석, 여행자보험 등 부가서비스 신청도 한번에 가능하다.

우선 기본 컬러를 기존 오렌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모바일 콘텐츠 가독성을 높였다.

또 메인화면 하단에 홈, 예매, 모바일탑승권, 부가서비스, 나의 예약 등 주요메뉴를 고정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예매 완료 후 사전좌석 및 추가 수하물 구매, 기내식 주문, 면세품 예약, 여행자보험 신청 등 부가서비스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으며 메인화면에서 바로가기 해시태그를 통해 개인 맞춤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용자 입장에서 더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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