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인더스트리얼 라운지와 윈도우를 갖춘 ‘브라이틀링 부티크’매장<사진>을 신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이틀링(Breitling)은 지난 1884년부터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 제작에 선도적인 브랜드로서 높은 정밀도와 탁월한 디자인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온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최초로 대구점에 브라이틀링 부티크를 선보인다.

부티크는 시멘트와 브릭, 우드를 사용해 인더스트리얼 로프트와 모던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부티크에 입장하는 고객들은 마치 펍에서 행아웃(hang out) 하는 것 같은 안락한 공간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브라이틀링만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더스트리얼 라운지에서는 더욱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티크 내 특유의 네온사인과 히스토릭 소품은 브라이틀링의 개척자 정신과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오픈을 기념해 ‘브라이틀링 탑 타임 리미티드 에디션’이 전시된다.

이 모델은 2000피스 한정판으로 제작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패스포트와 함께 제공하는 첫 번째 시계이며,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의 ‘조로 다이얼(Zorro dial)’이 특징이다.

탑 타임 내부에 탑재된 브라이틀링 칼리버 23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약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모던 레트로 외관은 브라운 누벅 가죽 스트랩으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진시까지 브라이틀링에서 제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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