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디자인 씽킹을 적용한 푸드아트 부모영양교육’프로그램으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전국 22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 66편의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적절성, 전문성, 창의성, 성과성, 파급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기존의 부모대상 강의식에서 부모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옥 센터장(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학과장)은 “아이의 식생활 개선 및 편식 예방을 위해 디자인씽킹 기법을 접목한 푸드아트 활동으로 부모영양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및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앞으로 긍정적인 파급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령군이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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