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미래통합당 후보
윤재옥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 달서구을 = 윤재옥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진천천 환경 정비 봉사활동으로 출정식 대신했다.

윤 후보는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진천천은 국회 의정 성과 1호 사업으로 낙동강 원수를 끌어올려 하천 주변 악취를 해소하고 주변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해 국비 45억6천만원(총사업비 76억)을 확보한 바 있는 특별한 장소”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만큼 봉사활동을 통해 첫출발을 알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이곳에서 선거운동 첫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방역, 급식 봉사, 야간 순찰, 거리 청소, 하천 환경정비 등 매일 1건씩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을 안전한 선거, 주민을 섬기는 선거, 겸손한 선거로 임하며 더 낮은 자세로 주민 곁에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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