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58분께 구미시 봉곡동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3층에서 난 불은 건물 내부 658㎡를 태우고 24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원룸에 사는 18가구 주민 10여명은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서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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