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잠시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잠시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완치자는 전날보다 39명이 더 나와 687명으로 늘었다. 도내 확진자 1천232명의 55.8%다.

확진자는 지난 28일보다 2명 증가했다.

집단발병한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50명(경북 주소 45명, 대구 주소 5명)으로 늘어났다.

다른 시·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에 따른 경북 사망자는 모두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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