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4월 열릴 2020 대가야 체험축제를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고령군 관광협의회 등과 논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대가야 테마관광지, 대가야 생활촌, 대가야 호스텔, 부례 관광지, 승마장, 개경포 공원 주막 등도 전면 휴장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주민과 군민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군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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