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이상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북구갑=이상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6일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의 피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칫 의료공백으로 번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상 초유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 시민들이 에너지를 함께 모아 용기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회 갈등을 유발하기보다는 위로와 격려의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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