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방제 ‘조금 빠르게’
병해충 방제 ‘조금 빠르게’
  • 곽인규기자
  • 등록일 2020.02.23 20:20
  • 게재일 2020.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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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기센터 적기방제 당부
“기온 높아 병해충 발생 빠를 것”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과수 병해충의 경우 동계방제가 첫 걸음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적기방제를 해 달라고 23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평균기온이 1.8℃로 평년(최근 10년 간) <2013>0.1℃보다 1.9℃가 높아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월동병해충의 부화 및 발생이 예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봄철 기온이 오르고 잎눈과 꽃눈이 터질 무렵부터 과원 병해충 발생도 시작된다. 이 시기에 적기방제를 해야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고, 생육기의 방제노력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약해의 위험성이 없는(동계)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주요 월동 해충의 종류는 깍지벌레류,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이 있고, 병해로는 검은별무늬병, 흰가루병, 갈반병 등이 있다.

방제약제로는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등이 있다. 기계유유제는 2월 하순~3월 상순, 석회유황합제는 3월 하순~4월 상순까지가 방제적기다. 살포 간격은 약 30일로 이를 지켜야 약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살균·살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낙두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월동 후 병해충이 발생되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으므로 초기방제로 밀도를 낮추는 것이 생육기 방제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병해충의 출현 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제시기를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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