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융합지구 조성 공사 차질없이 ‘착착’
포항융합지구 조성 공사 차질없이 ‘착착’
  • 박순원기자
  • 등록일 2020.02.16 20:39
  • 게재일 2020.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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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조성 원활… 공정률 40%
3월부터 순차적 용지 분양 예정
미래산업·상업·주거·행정인프라
모두 갖춘 차세대 복합 신도시로
경북동남권 뉴행정타운 기대‘UP’

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 조감도.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 청사가 들어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포항융합지구)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경북동남권 뉴행정타운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3일 착공한 포항융합지구는 현재 부지조성 토공사가 원활히 진행돼 현재 공정율 40%를 나타내고 있다.

(주)포항융합티앤아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포항융합지구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 148만㎡(45만여평) 규모에 3천789억원을 투입해 개발되는 자족형 복합신도시다.

지난해 10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사업을 위해 도시브랜드 네임을 ‘펜타시티’로 정하고 포항시 죽도동에 홍보관을 개관했고 올해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연구·산업 및 주거·상업용지 등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펜타시티는 5가지를 갖춘 도시라는 뜻으로 바이오, 에너지, 나노, 주거, 글로벌 비즈니스의 5가지 혁신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프리미엄급 복합자족신도시를 의미한다.

대경경자청은 포항의 풍부한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그린에너지, 신소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시키는 산업시설을 비롯해 상업, 업무, 주거시설이 갖춰지고, 행정 인프라까지 골고루 갖춘 완벽한 자족형 복합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펜타시티는 KTX포항역이 5분 거리에 있어 전국 어디든 2시간대로 통하는 광역교통의 요지이자 대구-포항고속도로, 울산-포항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과 영일만항, 포항공항 등 다각적인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펜타시티 내에는 경북도 제2청사인 환동해 지역본부가 들어서 100만 동남권 도민의 행정수요에 대응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뉴행정타운 역할도 하게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경경차청 김진현 개발유치본부장은 “펜타시티의 개발 완료 시점이 되면 포항의 산업경제와 생활문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대경경자청이 추진하는 포항융합지구는 지난 2008년 5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초 지정돼 지난해 3월 지구개발계획 변경(4차) 승인 후 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했다. 현재 토지보상은 99% 완료됐다. 2021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완료, 2022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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