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보건소(소장 윤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팀을 강화한 T/F팀을 설치하고 24시간 긴급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전파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매일 정부합동영상회의 및 관련부서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또 각종 행사 및 주민 대상 교육 시 예방수칙 준수 교육과 경로당 333개소별 마을방송 실시,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포스터 배부 및 취약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종사자 관리 강화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꼭 기억해야할 4가지 감염병 예방 수칙은 △비누로 30초이상 꼼꼼히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예천권 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전 예천군보건소(650-8055)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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